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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촬영이 아쉬운 사랑이 ..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41) 씨,

추 씨의 아내 야노 시호(39) 씨, 딸 추사랑 양이 출연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추사랑 하차 '싫어'

 

이날 방송을 끝으로 이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하차했습니다.

마지막 인터뷰에서 추 씨는 추 양에게 “이게 마지막 인터뷰야”라고 말했습니다.

추 양은 “싫어”라고 말하며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추 양은 “(스태프) 언니랑 많이 놀고 싶으니까. 많이”라며 아쉬운 기색을 보였습니다.

 

앞서 야노 시호는 “아이가 하나 더 생기면 우리 가족이 더 즐거워하지 않을까.

사랑이도 언니가 되면 한 뼘 더 성숙해지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2세 계획을 묻는 말에 추 씨는 “지금 (아내와)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 사람은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추사랑 부녀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습니다.

 

 

이들은 정규 편성에 앞서 방송된 파일럿 방송부터 출연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년 멤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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