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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36)씨가 남편 제롬(도성민·39)과 결혼을 결심했던 이유를 언급했는데요.

22일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배윤정 씨는

지난 2014년 VJ출신 제롬과 결혼해 1년 5개월차라고 밝혔습니다.

 

배윤정 VJ 제롬 만남부터 결혼까지

 

 

그는 "브라운아이드걸스 공연 때문에 라스베이거스에

갔을 때 제롬을 처음 만났다. 솔직히 첫인상은 별로였다"고 털어놨습니다.

배 씨는 "(제롬의) 성실하고 솔직한 모습에 호감이 갔다"며

"이 사람이랑 왠지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롬이 했던 프러포즈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배 씨는 "삼겹살 먹다가 프러포즈 받았다"며

"(제롬이) 정장 입고 반지를 들고 오더니 무릎 꿇고 결혼해달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 모습이 귀여웠다. 떠는 모습을 보고 웃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롬은 2000년대 초반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데뷔했으며

여러 방송에서 VJ로 활약하면서 유명해졌다. 현재는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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