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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36)가 버럭 윽박지르자 개그맨 김구라(45)씨는

"아니 그게 아니라"라며 말을 더듬었습니다.

장동민 씨도 여자친구이자 가수 나비(안지호·30)씨 앞에선 '상남자'였습니다.

 

라디오스타 나비 장동민 커플, 사랑꾼 된 장동민

 

올해 초 공개연애를 선언한 장동민 씨와 나비 씨는

지난 6일 MBC '라디오스타'에 함께 나왔고 결혼 전 공개 열애를

선언한 연예인 커플이 함께 방송에 나온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열애 사실을 스스로 밝혔습니다.

 

당시 장동민 씨는 "저희 예쁘게 만나고 있습니다"라며 나비 씨 손을 꽉 잡았습니다.

나비 씨는 공개 이후 장동민 씨와 함께 방송에 나와달라는 섭외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고

그는 "공개를 했지만, 토크쇼에 같이 나오는 게 두려웠다"고 털어놨습니다.

 

 

두려움을 이기고 방송에 장동민 씨와 함께 나온 이유에 대해

나비 씨는 '공개 연애의 아이콘'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김구라 씨가 웃으며 "공개 연애의 아이콘은 뭐야"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장동민 씨가 "왜 내 여자친구를 비웃냐"고 말하며 사랑꾼을 자처한 것..

 

 

장동민 씨 큰 소리에 김구라 씨는 당황하며 "웃겨서 그랬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날 나비 씨는 과거 개그우먼 김지민(31)씨가 자신더러

장동민 씨와 연애하지 말라고 했다는 등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한 노래 '올포유(All for you)'를 불렀습니다.

개그맨 유세윤(35), 유상무(35)씨는 "닭살 돋는다"며 부르르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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