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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진구 팬미팅

hongmama 2016. 9. 3. 15:57

KBS '태양의 후예' 서대영 역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진구 씨가 팬 미팅을 했습니다.

7일 진 씨는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게릴라 이벤트

'태양의 진구, 스쿨어택 명 받았지 말입니다'를 개최했습니다.

대강당에는 1200여 명 팬이 들어찼습니다.

진 씨는 "(팬 미팅을) 오래 기다렸다"며

"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그는 시청률 40% 돌파를 기대하냐는 질문에

"원하는 성과는 충분히 이뤄서 더 이상 욕심내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40%를 돌파했을 시 공약에 관해

"30% 돌파했을 땐 하트 인증샷을 올렸는데 40%가 되면 동영상을 올리겠다.

내용은 이제부터 아이디어를 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팬들 앞에서 재치도 잊지 않았습니다.

"송중기가 잘 생겼냐, 본인이 잘생겼냐"는 질문에

"오늘만큼은 내가 잘생긴 거로"라며 센스있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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