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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자동 김밥 말이 기계 '말아고'가 등장해 눈길을 끄네요.

물론 진짜 이름이 '말아고'는 아닌데 ..

지난 6일 '수요미식회'에서는 '김밥'을 주제로 김밥 잘 싸는 법,

김밥의 다양한 종류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출연진들에게

자동 김밥 말이 기계가 있다는 사실을 소개했습니다.

출연진 대부분이 "(김밥 말이 기계가 있는 줄) 처음 알았다"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개그맨 신동엽(45) 씨는

"저도 오늘 처음 알았다. 말아고가 있다는 걸"이라고

농담을 던져 출연진들 폭소케 했습니다.

 

 

앞서 화제가 됐던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 이름을

신 씨가 재치있게 패러디한 것입니다.

신 씨는 "사실 오래 전부터 김밥 제조 기계가 있었습니다.

독일의 담배 제조 기계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일본에서 김밥 말이 기계가 나왔다"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김밥 일부는 기계가 만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송에 등장한 '말아고'는 국내업체에서 제작한 김밥 말이 기계의 한 종류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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