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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 씨가 중국 행사 출연료를 공개했네요.

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태양의 남친들 특집'으로

황치열, 장위안, 이세진, 도상우, 조태관 씨가 출연했습니다.

가수 황치열 씨는 중국 후난위성 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이에 MC 박명수 씨는

"궁금한 게 있는데 정말로 중국에선 돈을 더 많이 주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황치열 씨는 민망해하면서도 "(한국 출연료보다) 100배를 더 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중국판 '나가수'에서 매니저 역할을 맡고 있는 방송인 장위안 씨는

"행사 두 개를 취소하고 '해피투게더'에 왔는데 그 출연료가

3억 원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습니다.

이날 황치열 씨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손가락 하트'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그는 "노래가 다 끝나고 중국 관객들이 너무 환호해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에 뭐라도 꺼내 드리려다가 주머니에 아무 것도 없어서

하트를 꺼내드렸다"고 말했고 장위안 씨는 "중국에도 비슷한

동작이 있다"며 엄지와 검지로 돈을 세는 듯한 동작을 취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황치열 씨가) 돈 달라고 하는 줄 알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습니다.

 

 

황치열 씨는 중국판 '나가수'에서 11번 경연 동안 4차 경연에서

빅뱅의 '뱅뱅뱅', 8차 경연에서 가수 박진영 씨 '허니'로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10차 경연에서 중국 가수 왕리홍 '개변자기', 11차 경연에서

백지영 씨 '총 맞은 것처럼'으로 총 4차례 1위를 차지하며 가왕전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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