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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 태양이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씨에게

머리 염색을 했습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태양은 서 씨에게

빈티지한 느낌의 머리 염색을 했습니다.

서 씨는 이미 노란색 머리를 갖고 있으므로,

머리 일부분만 염색하기로 했습니다.

 

태양은 ‘백콤’이라고 불리는 머리를 거꾸로

빚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서 씨 머리는 산발이 됐습니다.

실시간 방송 채팅창에서 네티즌은 “요크셔테리어 같다”

“미친 과학자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미안해진 태양은 “서유리 씨는 이렇게 해도 이쁘…. 시네요”라며

어색한 칭찬을 했습니다.

 

 

염색하던 중 서 씨는 “감기가 심해서”라며 콧구멍에

휴지를 말아 넣기도 했습니다.

서 씨 얼굴을 본 태양이 “이게 뭐냐”라며 놀랐습니다.

서 씨는 웃음과 함께 콧구멍에 있는 휴지를

뿜어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서 씨는 염색이 끝나자 자세를 취했고 금발 머리에

연두색, 분홍색이 섞여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채팅창에서 “10년 늙은 레드벨벳 같다”고

밝혔고, 서 씨는 이에 발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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