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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43) 씨가 다시 한 번 몰래카메라 주인공이 됐네요.

그는 가짜 헬기로 오해한 채 진짜 헬기에 탑승했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김태호(40) PD는 유 씨에게

다른 멤버가 도착하기 전 사전 테스트를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한 번 더 몰래카메라를 도와 달라.

몰래카메라 장비가 업그레이드됐다”고 전했습니다.

제안에 응한 유 씨는 안대를 썼습니다.

앞서 제작진은 유 씨를 포함한 ‘무한도전’ 멤버에게

안대를 씌워 승합차에 태운 뒤,

마치 헬기에 탄 것처럼 청각, 후각 등을

속이는 몰카를 찍었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 씨는 진짜 헬기에 탑승했지만.

지난번처럼 승합차에 탔다고 착각했습니다.

김 PD는 “(기중기로) 승합차 띄워주세요”라며 유 씨를 속였습니다.

유 씨는 “와, (가짜 헬기인데) 진짜 멀미나”라고 말했습니다.

 

 

안대를 벗은 유 씨는 “이게 뭐야”라며 깜짝 놀랐고

그는 “이거 진짜 헬기야”라며 몸부림쳤습니다.

스카이다이빙 교관은 유 씨에게

“강하 준비하세요”라며 스카이다이빙을 권했습니다.

유 씨는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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