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전직 가수 고지용(35)씨가 그룹 젝스키스 멤버들과

다시 한 무대에 섰는데 ..

젝스키스가 해체된 지 16년 만이네요 ..

고지용 씨는 지난 14일 MBC 무한도전 '토토가2'

콘서트 무대에 양복 차림으로 올랐네요.

 

고지용 씨는 마이크를 잡고 "젝스키스 고지용이다.

이렇게 많은 분이 아직 와주시다니…"라고 운을 뗐습니다.

고지용 씨는 "마지막 무대가 벌써 16년이 됐다"며

"멤버들이 '무한도전'을 계기로 더 왕성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며

팬의 입장으로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고 씨는 "지금 저는 제 일을 하고 있고,

한 가정의 아기 아빠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토토가2' 콘서트 초반 진행을 맡은 개그맨

유재석(43)씨는 "고지용 씨는 평범하게 회사에 다니고

계셔 무대에 오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 씨의 말과 달리 고지용 씨는 콘서트 막바지에 깜짝 등장..

 

 

다른 멤버들처럼 무대 의상이 아닌 양복 차림이었습니다.

고지용 씨는 지난 2000년 그룹 젝스키스 해체 후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사업가로 변신한 고 씨는 지난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 씨와 결혼해 남편이자 아빠가 됐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