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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박보검 문자 공개

hongmama 2016. 9. 3. 16:06

 

방송인 홍진경 씨가 배우 박보검 씨에게 온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는데요.

홍진경 씨는 16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박보검 문자. 친절한 보검 씨"라는 설명과 함께 박보검 씨와 나눈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박보검 씨는 16일 새벽 1시쯤 홍진경 씨에게 "방송(언니들의 슬램덩크)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편안한 밤 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홍진경 씨는 이날 오전 7시 33분쯤 "보검 씨 이 못난 저는

초저녁부터 깜빡 잠이 들어 우리 보검 씨 나오는 거를 못봤네요 ㅠㅠ

보검 씨 이렇게 문자까지! 정말 나한테 왜왜 왜 이렇게 친절하시나요"라고 답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홍진경 씨는 박보검 씨를 만났고

홍진경 씨는 박보검 씨를 보자마자 "진짜 잘생겼다. 와~"라고 감탄했습니다.

 

 

이어 "셀카좀 같이 찍자. SNS 팔로우 수 좀 늘려야 돼서"라며

"내가 급하게 빨리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다"고 말했고

박보검 씨는 홍진경 씨가 만족할 때까지 셀카를 찍어줬습니다.

홍진경 씨는 박보검 씨에게 "다른 이유가 아니라

우리가 이제 또 스케줄 잡고 해야 하니까. 많이는 안 해.

우리도 염치가 있고 눈치는 있으니까 한 달에 한 번씩만"이라며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홍진경 씨는 박보검 씨와 헤어지며 "진짜 고마워 오늘"이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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