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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슈(유수영·34)가 쌍둥이 딸 라희·라율 앞에서 과거 요정 시절 모습을 보였습니다.

남편이자 전 농구선수 임효성(34)씨와 두 딸은 넋을 놓고 바라봤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슈는 SES '꿈을 모아서' 안무를 다시 췄습니다.

 

오마이베이비 슈 쌍둥이딸 라희라율 엄마 꿈을 모아서 안무 반응

 

슈 남편 임효성 씨는 과거 '요정'으로 불리던 시절로 돌아간 아내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임 씨는 "표정관리가 잘 안 됐다"며 수줍어했습니다.

임효성 씨는 "아까 아내를 쳐다보던 제 눈빛, 표정이 변태 같다고 생각했다"며

"음흉해 보였을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실제로 임 씨는 "카리스마 유수영, 미의 여신 유수영, 사랑스런 유수영"이라며

노래 박자에 맞춰 크게 외쳤고 라율이 팔이 응원 봉을 대신했습니다.

라희는 엄마 슈 옆을 맴돌며 춤을 추고 싶어 했지만, 부끄러웠는지 망설이며 눈치만 봤습니다.

라율이는 아빠 임효성 씨와 함께 귀여운 발동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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