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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최현석(44) 씨가 중국 호텔 측 편파적 행동에 분노했습니다.

지난 20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쿡가대표'에는

최 씨와 요리사 이연복(47), 오세득(40), 최형진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들은 중국 청두(成都)의 5성급 호텔 요리사들과 요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쿡가대표 중국 5성호텔 대결 최현석 분노한 이유

 

이날 최 씨는 중국팀이 속한 호텔 측 직원의 비협조적 태도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최 씨는 요리를 준비하는 내내 '재료 부족'으로 발을 굴렀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국팀은 주방 재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호텔과 사전 합의한 상태..

최 씨가 만들려는 요리에는 와인이 필요했다. 호텔 직원은 최 씨에게

"(주방에) 레드와인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최 씨는 "아니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양식당에 조리용 와인이 없다고?"라며 반문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최 씨가 요리를 위해 "마요네즈를 달라"고 요청하자

직원은 "없다"며 잘라 말했습니다.

 

 

최 씨는 "마요네즈도 없어? 마요네즈 없는 주방이 어디있냐.

이렇게 큰 호텔에서"라며 황당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때, 제작진 카메라에 '수상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중국팀 요리사 가운데 한 명이 마요네즈를 꺼내는 모습을 확인한 것입니다.

제작진은 최 씨에게 마요네즈를 가져다 줬습니다.

최 씨는 "(중국팀이) 진짜, 정말 최악이다. 진짜 너무하는 것 같다"고

볼멘소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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