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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현희(45)씨가 개그맨 유재석 씨 과거 모습에 대해

"옛날에 우리 만났을 때 이러지 않았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3일 JTBC '슈가맨' 배우 특집에 나온 나현희 씨는

24년 전인 1992년 유재석 씨와 만났던 때를 회상했습니다.

 

나현희 씨는 유재석 씨가 신인 개그맨이었던 시절을 떠올렸는데요.

당시 프로그램 진행자였던 나현희 씨는

유재석 씨를 '성실한 신인 개그맨'으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갓 데뷔한 그때를 유재석 씨는 "아무도 (본인을) 모를 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현희 씨는 "그때(유재석 씨)는 잘하고 싶은데 자꾸 안 되니까,

굉장히 주눅 든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가수 유희열(45)씨는 "지금은 국민 MC라고 거들먹댄다"며

"빨리 과거를 말해달라"고 재촉했습니다.

 

 

나현희 씨는 "지금 유재석 씨가 왜 저 자리에 계신가

생각했을 때 유재석 씨는 NG를 내고 하셔도 끊임없이 다시 했다"고 말했습니다.

 

 

나 씨는 "유재석 씨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고 돌아가서 '다시 하자',

'고쳐 보자!' 끊임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재석 씨 과거 폭로전은 미담으로 끝났습니다.

유재석 씨는 "(본인을) 잘 알고 계셨다"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실망한 유희열 씨는 "재미없다"며 투덜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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