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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46) 씨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김영운· 31)에게 일침을 날렸습니다.

강인이 "제가 워낙 (슈퍼주니어) 군기반장이었어서..."라고

말하자 윤 씨는 이같이 말했습니다.

"군기가 그렇게 있는데 예비군을 안 가요?"


 

강인은 가수 이승철·다나,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함께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 씨는 MC 규현(조규현· 28)과 강인을 지목하며

"두 사람이 싸울 뻔한 적도 있다고?"라며 물었습니다.

규현과 강인은 같은 그룹 멤버..

 

 

규현이 "제가 어떻게 감히"라고 말하자 강인은

"규현은 막내였었고"라며 자신이 그룹 내 군기반장 역할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강인은 2년 동안 예비군 훈련을

참가하지 않았던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었습니다.

 

 

방송에서 강인은 예비군 훈련을 불참했던 이유를 털어놨는데 ..

 

그는 "제가 2012년에 전역을 하고 곧바로 앨범 활동을 하게 됐다"며

"한 달에 2~3번씩 해외 활동을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연기를 안 해도 예비군 훈련이 자동으로 연기가 되더라"며

"계속 미뤄지니까 저도 궁금했다. 그래서 알아보면 또 자동으로 연기가 돼있었다.

 

 

그러다 보니 마지막에 폭탄을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MC 김구라는 "폭탄이라고 그러는 게 아니라 안 받은 훈련받는 거다"며

"폭탄이라고 표현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인은 "그렇다. 당연히 가야하는거다"며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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