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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참석했다... 지나가는 길이였겠지ㅋㅋ..#프로불참러 #조세호 #유재석 #김숙 #김가연결혼식

KimSook 김숙(@4000man_)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5월 7 오후 10:49 PDT

 

'프로불참러' 조세호 씨가 배우 김가연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씨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8일 방송인 김숙 씨는 인스타그램에 '앗 참석했습니다.

지나가는 길이었겠지"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 씨는 방송인 조세호, 유재석 씨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어 "#프로불참러 #조세호"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김가연 씨는 임요환 씨와 서울 구로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했지만 바쁜 일정 탓에

이날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식은 비공개로 이뤄졌으며,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 씨가 맡았습니다.

 

 

조세호 씨는 현재 '프로불참러'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MBC '세바퀴'에서 가수 김흥국 씨와 나눈 대화 장면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김흥국 씨가 조 씨에게 "왜 안재욱 결혼식 때 안왔냐"고 질문하자

조 씨는 "(안재욱 씨를) 모르는데 어떻게 가냐"고 답했습니다.

 

 

이후 김 씨의 말과 이를 들은 조 씨 황당한 표정이 온라인서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가수 태양, 차오루 등 많은 연예인들도 드립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인 홍석천(45) 씨가 김가연(43), 임요환(35) 부부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네요.

홍 씨는 인스타그램에 부케를 받은 인증 사진을 올렸다능 ..

홍 씨는 “제가 부케를 받다니, 황당하겠지만 사실이에요”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덕분에 너무 유쾌한 결혼식이 됐어요.

신부 친구들이 다 유부녀라 후보 세 명 중 제가 득템. 나도 첨이라 얼떨떨해요”라고 했습니다.

홍 씨는 “축하해 임요환, 김가연”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가연과 임요환의 결혼식에서는 배우 이영아가 부케를 받을 예정이었는데

중간에 홍석천이 투입됐고 결국 그가 부케를 받게 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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