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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34) 씨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네요.

다이어트 컨설턴트 업체인 쥬 비스는

10일 김 씨 사진을 공개하며 김 씨가 밝혔다는

다이어트 성공 소감을 공개했습니다.

 

김 씨는 113kg에서 28kg을 감량했습니다.

그의 현재 몸무게는 85kg.

허리둘레는 44인치에서 34인치로 줄었습니다.

 

 

김 씨는 "유치원 한 명이 몸에서 나간 정도로

몸무게 감량에 성공했다"며 감량 체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몸이 가벼워진 만큼 활동적으로 변해

모든 일에 자신감이 붙었다"고 했습니다.

김 씨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팬이 지어준 곰이라는 별명까지

버릴 정도 각오는 쉽게 나오는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어 "화장실 거울을 봤는데 곰이 아닌 돼지가

서 있는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이어 "주변 사람은 급속도로 불어난 살로

인해 건강 걱정을 많이 해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른 가수들은 몸무게가 줄면 성량이

낮아질까 봐 고민한다. 저는 반대로 살 때문에

노래가 안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현재는 호흡이 깊어져 전보다 고음을 부를 때

더 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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