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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씨가 또다시 외모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16일 먼저 공개된 JTBC '비정상회담' 방송에서 아나운서 전현무 씨는 정우성 씨에

"이렇게 잘생겼는데 단점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비정상회담 정우성 외모 언급

 

전 씨는 "(정 씨가) 셀카를 그렇게 못 찍는다. 윤종신인 줄 알았다"고 농담했습니다.

 

 

정우성 씨는 "셀카는 각도가 중요하다"며

충고하는 방송인 샘 오취리(Samuel Okyere)에게 "이 행위가 싫다"며

셀카 찍는 흉내를 냈고, 잘 생긴 그에 출연진들이 술렁였습니다.

 

 

이에 전현무 씨가 "본인이 멋있는 줄 안다"며

투정부리자 정우성 씨는 아니라며 손사래 쳤습니다.

 

 

그러나 정 씨가 이내 책상을 내리치며

"(멋있는 거) 안다 왜!"라 말해 출연진들이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잘 생긴 게 최고야" 발언으로도 유명한 정 씨는 이전에도

"(내가 잘 생겼다는 것에) 반기 들면 쿠데타 수준이다"라고 말한 적 있습니다.

 

 

이날 방송된 '비정상회담'에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 씨와 외국인 출연진들이 '난민 문제 및 정책'을 주제로 토론했습니다.

정 씨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난민 구호를 홍보해왔습니다.

 

 

그는 3월 4일 레바논에서 진행된 페이스북 생방송에서

시리아 난민 문제를 이야기하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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