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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원회가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 권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방송심의소위원회가 이날 진행된 소의원회에서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4일 방송분에 권고 조치를 내렸다고 ..


 

강아지 대변을 빨리 보게 하는 게임을 하고

게임에서 이기자 환호하는 장면이 방송심의규정 제27조(품위유지)

5호를 위반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된 방송은 가수 데프콘(본명 유대준)을 비롯해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씨, EXID 멤버 하니(본명 안희연),

여자친구 멤버 신비(본명 황은비) 등이 출연한 '똥'특집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우개 똥 많이 모으기',

'멸치 똥 많이 모으기' 미션이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강아지 똥 먼저 보기'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스튜디오에 강아지 두 마리가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둘 중 어느 강아지가 먼저 대변을 먼저 보나 대결했습니다.

 

 

출연진들은 변을 빨리 보기 위해 사료를

먹고 있는 강아지 머리와 몸을 쓰다듬었습니다.

하지만 변을 보일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제작진은 주제를 변이 아니라 소변으로 변경했고

이내 한 강아지가 소변을 누며 대결이 종료됐습니다.

 

 

'주간아이돌' 권고조치는 방송 수준을 우려하며 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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