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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54)씨가 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때문에

아내 강주은(46) 씨를 화나게 했습니다.

최민수 씨는 지난 19일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아들 유성 군에게 '오토바이'를 깜짝 선물했습니다.


 

평소 갖고 싶던 선물을 받아 신이 난 유성 군에 비해

엄마 강주은 씨는 "둘이 미리 계획했냐"며 화를 냈습니다.

강주은 씨는 "아들이 아직 준비도 안 돼 있는데

너무 급하게 (오토바이를 마련해줬다) 머리가 복잡했다"고 말했습니다.

 

 

분노한 강주은 씨 모습에 최민수 씨와 아들 유성 군은 눈치만 보다가

최민수 씨는 "진지하게 말씀을 드리겠다"며 입을 뗐습니다.

최민수 씨는 "유성이가 바이크를 타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내가 다

'괜찮아' 이건 아니다"며 설명해 나갔습니다.

최 씨는 "내가 아무리 잘 타도 위험한 건 맞다. 위험하므로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이날 가족은 함께 오토바이를 몰고 도로에 나섰습니다.

예상보다 출중한 유성 군 실력에 최민수 씨는

"피는 못 속인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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