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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커플' 위주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외국인 패널들이 출연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나온 말인데.

지난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28)는

"한국에선 남자나 여자 모두 커플"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줄리안은 "한국에서는 누구나 커플이기 때문에

'아무나 잠깐이라도 누가 (옆에) 있어야 한다'는 게 있다 "고 말했습니다.

타일러도 "(한국에) 커플 문화가 매우 많다 "며 맞장구쳤습니다.

줄리안은 "혼자면 '안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고 덧붙였습니다.

 

 

호주 출신 블레어 윌리엄스(Blair Williams·24)는

"사람들이 만나면 '여자친구 있어?'라고 항상 물어본다"며

"우리나라(호주)에선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패널들도 "맞아요"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출연진은 한국에서는 '솔로 대첩'이 열리는 등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가 없으면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여긴다며 비판했습니다.

성시경(37)씨도 "솔로가 뭐 어떻냐,

생각해보니 그렇다"며 수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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