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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민경훈이 전소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는데요 ..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전소민 씨가 출연했습니다.

전 씨는 "민경훈에 관심 있다"며 로맨틱한 기류를 내뿜다가도

"돈 벌러 왔다", "과거(배우 윤현민 씨와 공개연애) 있어도 괜찮냐"며

돌직구를 날리는 등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아는 형님' 멤버들과 1대 다 콩트 연기를 펼치는

'막장 인사이드' 코너에서 불륜과 출생의 비밀, 기억상실, 불치병 등

다양한 막장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종잡을 수 없는 연기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한 전 씨에

유일하게 대적한 건 민경훈 씨였습니다.

 

 

처음에 그는 전 씨가 "내 남편은 엉덩이에 점이 있다"며

엉덩이 점을 확인하려 상의를 들추자 기겁했습니다.

전 씨가 계속 엉덩이 점을 확인하려고 하자 민 씨는 마음을 바꿔

"내가 보여줄게"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바지 단추까지 푸른 민 씨에 화면은

"JTBC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규정을 준수합니다"라는

멘트와 외부 사진으로 바뀌었습니다.

전 씨가 "어떡해"라며 비명 지르는 소리도 함께 방송됐습니다.

 

 

이날 전 씨는 "그 코, 니코니코니"라며

일본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를 패러디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3) 씨에 뿅망치 세례를 퍼붓기도 했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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