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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싱가포르 일일 대표

루벤호가 엄격한 벌금 제도를 소개했습니다.

13일 JTBC '비정상회담'에 싱가포르

대표 루벤호가 출연하자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싱가포르 '벌금 제도'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싱가포르에선) 만약 코를 후비면서

운전하면 벌금 80만 원 정도를 내게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비정상회담 싱가포르 루벤호, 싱가포르 태형과 벌금 제도

 

루벤호는 "운전할 땐 코 후비지 말고

(핸들을) 두 손으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세윤 씨는 "나는 운전하면서

(코) 진짜 많이 후빈다"며 깜짝 놀랐습니다.

루벤호에 따르면 상가포르에선 공공 화장실에서 물을

내리지 않아도 벌금을 물게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다른 사람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네요.

루벤호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소변 감지 센서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만약 엘리베이터에서 소변을 보면

자동으로 엘리베이터 문이 닫힌다.

경찰이 올 때까지 나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싱가포르에선 껌을 씹을 수는 있지만

1992년부터 껌 판매와 수입이 아예 금지됐습니다.

만약 껌을 밀매하다가 적발되면 벌금 최대 1억 원이라고 .. ㄷㄷ

루벤호는 "껌을 씹다가 아무데나 뱉는 사람 때문에

도시가 많이 더러워졌다. 지하철 자동문 센서에

껌을 붙여 안전성 문제도 생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단 횡단, 음주 운전 등에 대한 법도 엄격했습니다.

무단횡단 했을 경우에는 최대 벌금 약 82만 원에

징역 3개월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음주 운전 하면 최대 벌금 약 410만 원에

징역 6개월을 받을 수 있습니다.

루벤호는 "음주운전 상습범은

뉴스 1면에 얼굴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또 싱가포르에는 태형(매를 때리는 형벌)이 존재하는데 ..

싱가포르에선 성폭행, 강도, 불법 무기 소지 등

흉악 범죄를 저지른 50세 이하,

심장병 없는 남성은 태형을 받는다고 ..

3~24대까지 때린다고 하네요.

루벤호는 "(맞는) 사람이 기절하거나 상처 심하면

치료 받고 다시 때린다"고 했습니다.

그는 "(싱가포르 사람들은 태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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