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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변호사가 "롯데는 일본 기업"이라며

흥분한 태도로 주장했습니다.

전 변호사는 지난 16일 JTBC '썰전'에서

최근 검찰의 고강도 조사를 받는 롯데가

일본 기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 변호사는 "한국 롯데그룹의 총 지주 회사인

호텔 롯데 지분 99%를 일본이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호텔 롯데 지분 중 72.65%는 일본 투자회사들,

19.07%는 일본 롯데홀딩스, 5.45%는 광윤사 등

일본 지분은 98.28%에 이른다고 ..

 

 

전 변호사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는 한국에서 성장한 자랑스러운 한국 기업이다"라고

말한 것을 비판하며 "한국 기업은 무슨 한국 기업,

내가 보기엔 명백히 일본 기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정부와 국민이 롯데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변호사는 "일본인의, 일본인을 위한, 일본 기업 롯데"라며

책상을 치는 시늉과 함께 강하게 말했습니다.

 

 

그는 롯데 일본 계열사가 "배당 소득만 해도 2011년부터

작년까지 1211억을 가져갔다. 상장 준비 중인 호텔 롯데가 상장되면 99%

지분을 가진 (일본)사람이 떼부자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변호사는 "도대체 아버지와 아들이 일본말을 하고,

일본인과 결혼해 일본 애를 낳았는데"라며 흥분했습니다.

"그래도 한국 협력업체와 거래하면 (우리 기업 아니냐)"이라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말에 전 변호사는

"그러면 최소한 '감사하므니다' 이런 소린 안 해야죠"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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