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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레이'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이수만 씨 생일을 축하하며 사생팬을 함께 저격해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레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한다는 문구를

넣은 이수만 대표 사진을 올렸습니다.


 

레이는 사진을 올리며 이수만 대표 전화번호를 잃어버렸다며

"여러분 선생님 번호 있으면 전달 좀 부탁드릴게요"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단 사진 속 생일을 뜻하는 영단어 'Birthday' 철자가 틀려

포스팅은 곧 삭제됐습니다.

 

1. "샘 번호 없어져서 직접 연락하지 못해서... 여러분 선생님 번호 있으면 전달 좀 부탁드릴게요" 

 

레이가 남긴 글은 본 일부 팬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이수만 대표 번호를 아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이에 레이는 "여러분 우리 번호 다 아니까

선생님(이수만 대표) 번호도 당연히 안다고 생각하죠"라고

뼈있는 대답을 남겼습니다.

 

2. "여러분 우리 번호 다 아니까 선생님(이수만 대표) 번호도 당연히 안다고 생각하죠"
 


엑소는 사생활까지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일명 '사생팬'에게 오랜 시간 시달림을 당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레이는 끝까지 "혹시나 선생님 번호 아시는 분 전달 부탁한다"고

글을 남겨 팬들 사이에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도록 했습니다.

 

3. "저는 선생님 번호 없어져서 연락하지 못해서 여기에서 얘기할게요. 혹시나 선생님 번호 아시는 분 전달 부탁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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