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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의

전도연, 윤계상 씨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네요.

13일 tvN '굿와이프' 12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전하는 서중원(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혜경은 재판에서 승소한 뒤 중원과 술잔을 기울였습니다.

 

중원의 연애 상대가 궁금한 혜경은 근황을 물었습니다.

이에 중원은 "내 마음에 그럴 틈이 없더라.

그런 사람 만날 준비가 안됐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어 중원은 혜경에게 과거 기습 키스사건 이후

보낸 문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혜경은 "그 문자를 보지 못했다. 우리가 그렇지 뭐.

타이밍도 못 맞추고"라고 자책했습니다.

그러자 중원은 "그럼 타이밍을 한 번 맞춰보면 어때"라며

핸드폰의 타이머를 맞춰 긴장감을 맴돌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타이머를 멈추려는 혜경의 손을 잡아 어긋나기만

했던 그간의 타이밍을 바로 잡으며 시원한 전개를 이끌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혜경과 중원은 호텔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호텔에는 1박에 435만원 '로열스위트룸' 뿐입니다.

잠시 망설이던 중원은 로열스위트룸을 체크인 한 후

혜경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올라탔습니다.

두 사람은 스위트룸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서부터

격한 키스를 나누며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엘리베이터 속 두 사람의 키스는 6.5%

(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의 순간 시청률을 보이며

12회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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