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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가 전현무 씨 집들이에서 노래 실력을 뽐냈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 이사한 전현무 씨 집들이와 추석맞이 정모를 진행하는

무지개 회원들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전현무 씨 집에 모인 회원들은 거실에

둘러앉아 서로 덕담을 나누고 개인기를 선보였습니다.

래퍼 씨잼 이후에 마이크를 건네받은 기안84는

"새로 이사 온 집에서 하는 일 다 잘 풀리시고"라는

말과 함께 빅뱅의 '루저(LOSER)'를 선곡했습니다.

 

 

"루저, 외톨이, 센척하는 겁쟁이, 못된 양아치"라는

가사를 읊으며 노래하는 기안84에 회원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전현무 씨는 "이사 온 사람한테 루저라니"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최선을 다해 노래와 랩을 소화한 기안84는

박수를 받으며 집들이 노래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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