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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중2병'을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중2병' 증상 4가지

1. 갑자기 블랙커피를 마시기 시작한다.

2. 갑자기 서양 음악을 듣기 시작한다.

3. 나쁜 사람들을 혼내주는 상상을 한다.

4. 부모님께 냉정한 척한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출신 오오기 히토시는 일본에서 유래된

'중2병'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히토시 말에 따르면 '중2병'은

1999년 일본 심야 라디오에서 DJ 히카루가

처음 도입했습니다.

히카루는 "중학교 2학년 정도에 잘 발명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히토시는 "갑자기 블랙커피를 마시거나,

학교에 나쁜 사람이 왔는데 혼내주는 상상을

한다든지 기준이 있는데 그걸로 진단해서

'중2병'이라고 하는 게 유행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개그맨 유세윤(36) 씨는 '중2병' 증상에 관해

"카페라테에는 우유를 빼고 먹어야 제맛"이라며

덧붙였습니다.

 

 

히토시는 '중2병'을 "실제로는 어린데,

어른처럼 행동하고 싶어 하는 증상"이라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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