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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부부 생활을 마친 허경환 씨가

오나미 씨에게 '방송 밖' 데이트를 신청했습니다.

25일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허경환 씨와 오나미 씨가 가상 부부 생활을 종료했습니다.

 

두 사람은 꽃을 붙인 운동화와

구급약 상자를 주고받으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허경환 씨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사실 이렇게 끝날 줄 모르고 다음주 녹화날 비워봤거든?

한 번 만나볼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쑥스러워했고 오나미 씨는

"뭐야. 나 기분 좋았어 지금"이라면서 환하게 웃었습니다.

인터뷰에서 허 씨는 "남자들은 엄마 같은

사람이랑 결혼한다던데 나미가 엄마 같은 느낌이 많았다.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이해해 줄 것 같은"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게 오나미인데. 제가 바보같이 잡지 못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 한 번 만나보려고요"라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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