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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 씨 어머니가 왁싱을

고민하는 아들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 씨가 헤어스타일 변신을 위해 미용실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박수홍 씨는 왁싱을 했다는

헤어 스타일리스트 말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가 "왁싱했다고? 다했어? 싹 다?라고 묻자

스타일리스트는 겨드랑이와 사타구니를 손으로

짚으며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헤어스타일리스트는 박수홍 씨는

"창피하지 않냐"는 말에 "저는 자신 있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를 들은 박수홍 씨는 "안 아프냐",

"시원하냐", "시간은 얼마나 걸리냐"라고

재차 물으며 왁싱을 고민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할까?"라는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박수홍 씨 말에 어머니들은 심각해졌습니다.

박수홍 씨 어머니는

"어머어머 쟤. 나이 먹더니 변했다"며 혀를 찼습니다.

다른 어머니들 역시 고개를 돌렸습니다.

 

 

신동엽 씨는 왁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몸에 있는 털을 다 제거하는 거다.

백일 때로 돌아가는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머니들은 "아유"라며 기겁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특히 박수홍 씨 어머니는 "안된다. 안돼. 왜 그럴까"라며

왁싱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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