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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희지(28) 씨가 남편

사진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습니다.

노희지 씨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했습니다.


 

이 프로그램 진행자 김원희 씨는

출연진들에게 "노희지 씨 남편 외모가 너무너무

훈훈하다고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노희지 씨 남편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김원희 씨는 "정말 훈훈하다"며

"어디 가면 저런 남자를 만날 수 있느냐"고

노희지 씨에게 물었습니다.

노희지 씨는 김원희 씨 질문에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4년 전에 필리핀으로 가족여행을 갔었다.

그때 어떤 분이 잘해주셨다"며

"여행사업을 하니깐 원래 친절한가 보다 생각했다.

나중에 들어보니 제가 없을 때 (지금의 남편이)

부모님께 물밑 작업을 했다고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첫 눈에 반했다고 들었다.

수영을 하는 제 뒷모습을 보고 (남편이 반했다)"고 했습니다.

노희지 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에 있는

한 호텔에서 세 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노희지 남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두 사람은 열애 끝에 부부가 됐습니다.

그는 지난 1994년 EBS '노희지의 꼬마요리'로 데뷔했습니다.

 

노희지 남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당시 똑소리 나는 진행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성인이 된 후 노희지 씨는 MBC 드라마

'주몽'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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