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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캐릭터 '우파'의 모델로

알려진 동물 우파루파의 귀여운

모습이 네티즌들 시선을 사로잡았네요.

 


포켓몬스터 우파 실제모델 우파루파 (아홀로틀) 영상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이 작은 동물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미소를 지녔을지도 몰라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우파루파(아홀로틀)로

불리는 동물이 어항 속에서 노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핑크빛 우파루파는 미소를

짓는듯 입을 쩍 벌리기도 하고,

허우적대며 카메라를 향해

다가오기도 합니다.

 

 

해당 매체는

"이 동물의 이름은 아홀로틀로로,

'물속에 사는 괴물'이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파루파 종은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며

"겨우 수백 개체만 야생에 생존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파루파는 신비한

신체를 지닌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팔, 다리 등 신체가 잘려도

아주 빠른 속도로 재생하며 다른

우파루파의 장기를 이식받아도

거부 반응이 전혀 없다고 하네요.

 

 

이런 특성으로 유전자 발현, 발생학,

신경생물학 등 학문 및 의학 연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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