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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이동국 씨네

아이들이 남다른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네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축구선수 이동국(38) 씨 가족이 출연했습니다.

이동국 씨는 딸 이수아 양, 이설아(4) 양,

아들 이시안(3) 군과 함께 백숙을 먹었습니다.

 

 

이날 카메라에는 누구보다도 맛있게 백숙을

먹는 이수아 양 모습이 잡혔습니다.

이날 이수아 양은 백숙 살점을 열심히 뜯었습니다.

 

 

이수아 양은 백숙이 잘 뜯어지지

않자 목을 한쪽으로 꺾는 등 자세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이동국 씨는 아이들을 위해 백숙

국물을 가져왔습니다.

 

 

이설아 양은 이시안 군을

위해 숟가락으로 국물을 떠서

입에 넣어주었습니다.

도중에 이설아 양은 숟가락에

담긴 음식을 쏟는 등 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설아 양이 이시안 군에게

백숙을 먹이는 동안, 이수아 양은

본인 식사에 집중했습니다.

 

 

이동국 씨는 이수아 양에게

"(네가 밥 먹는 동안) 말 시키지 않을게"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이수아

양은 숟가락을 두 개 들었습니다.

이수아 양은 숟가락 두 개에 국물을 담고

음식을 한 번에 입에 넣었습니다.

 

 

이동국 씨는

"쌍 숟가락 권법 아니냐"라며

"이건 '먹방' 경지에 오른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이수아 양을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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