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내 박하선 씨의 키스신을 본 류수영 씨의 속마음 ..

13일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 류수영 씨는

"결혼 전에 박하선 씨가 하석진 씨와 (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했는데 어땠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류 씨는 "전 기분 안 나쁠 줄 알았는데

기분이 되게 나쁘더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목마 키스가 있었는데 기분이 진짜 안 좋더라.

(스스로) 깜짝 놀랐다"며 웃었습니다.

 

 

류수영 씨는

"결혼하고 나서 이유리 씨와 뽀뽀 장면도 있었는데

'(박하선 씨가) 나처럼 기분 나쁠텐데 어떡하지'하고

걱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의외로 박하선 씨가 '잘했다. 재밌다'라고

밝은 얼굴로 말해주더라"고 했습니다.

"박하선 씨처럼 박수쳐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류수영 씨는 "박하선 씨를 제 뒤에 앉힌 다음에

'좋았어'라고 말한 다음에 (고개를 돌리겠다)"며 웃었습니다.

 

 

전현무 씨는

"하석진 씨도 되게 신경 썼다.

(류수영 씨에게) 미안한 마음에"라고

전했습니다.

 

 

류수영 씨와 박하선 씨는

2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2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신혼집을 손수

단장하는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