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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씨의 버터구이

오징어입 요리 효과가 대단하네요.

SBS '미운 오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씨가 동료 가수 슬리피(김성원·33)와

딘딘(25)을 집으로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이상민 씨는 신발 세탁을

부탁하려고 두 사람을 불렀습니다.

한참 이상민 씨 신발을 구경하던

슬리피와 딘딘은 이상민 씨에게

"배가 고프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상민 씨는 특유의 손동작을 선보인 후

"기가 막힌 간식이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상민 씨가 냉장고에서 꺼내든 것은

'오징어 입'이었습니다.

 

 

그는 "건어물 중에 제일 맛있고

제일 싼 부위가 바로 이 오징어 입"이라고

얘기한 후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이상민 씨는 버터, 오징어 입, 올리브 유,

은행을 프라이팬에 넣고 볶았습니다.

 

 

그는 오징어 입에 찍어 먹을

고추냉이 마요네즈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맛을 본 슬리피와 딘딘은 눈을 크게 뜬 후

오징어 입을 흡입했습니다.

 

 

이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 낯설었던

'오징어 입'은 각종 판매 사이트에서

품절 사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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