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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생활비 걱정한 김수용 ..

KBS '해피투게더'에는

이효리 씨가 출연했습니다.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서

이 씨는 김수용 씨에게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김 씨는 이 씨에게

"활동을 4년간 안 했다.

생활비는 어디서 나냐"고

물었습니다.

 

 

이 씨는 김 씨 질문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지금 저한테 생활비

걱정하시는 거냐"고

되물었습니다.

 

 

이 씨는 김 씨에게

"저 이효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씨는 앞서 다른 방송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큰 재산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제 기준에는

돈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제주도 단독 주택 말고도

서울 강남 모처에 집을 여러 채를

갖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이날 방송에서

"정말 생전 처음 봤다.

제 생활비 걱정해주는 사람"이라며

"너무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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