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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씨의 무도 진사 화생방 훈련 ..

MBC '무한도전'에서는 화생방 훈련을 받는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정화통 해제' 명령에 멤버들은 정화통을

분리했습니다.

 

 

정화통 분리 후 10초 카운트가 시작됐습니다.

유재석, 하하, 박명수 씨 등은 발을

구르며 괴로워했습니다.

이 가운데 정준하 씨 만이 목석처럼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버텼습니다.

 

 

정준하 씨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런데 저는 이게 솔직히 그렇게..."라며

"참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하니까 또 참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10초가 지나고 정화통 결합을 하라는

명령에 멤버들은 우왕좌왕했습니다.

정화통을 귀에 연결하려는 하하를 본 배정남 씨는

하하 정화통 연결을 먼저 도왔습니다.

 

 

배정남 씨는 인터뷰에서

"내가 죽겠어서 끼고 있는데 이 형은 더 기겁하니까"라며

"그런데 이 형 하는 사이에 내가 타이밍 놓쳐서 죽겠구나 싶었다.

내 거 끼우려니 안 되더라"라고 했습니다.

정화통 연결을 못하고 당황하는 배정남 씨를

양세형 씨가 도와줬습니다.

 

 

박명수 씨는 정화통을 계속

머리 위로 들고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결국 박명수 씨는 정화통 연결 시도를 하지

못하고 바깥으로 뛰쳐나갔습니다.

박명수 씨는 콧물과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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