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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린 핫도그 푸드트럭 사장님 ..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다시 문을 연

강남역 푸드트럭 존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푸드트럭존은 입소문을

듣고 몰려온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상황실에서 화면을 지켜보던 백종원 씨는

사람들이 푸드트럭마다 줄을 서는 모습을

바라보며 뿌듯해했습니다.

 

 

 

몰려든 사람 때문에 푸드트럭

사장님들은 준비한 재료가

다 떨어질까 봐 노심초사했습니다.

제일 먼저 소불고기 샌드위치가 매진됐고,

다음으로 핫도그가 매진됐습니다.

 

 

핫도그 푸드트럭 사장 박광섭 씨는

반죽통이 바닥을 보이자

"핫도그가 재료가 다 떨어졌다"며

기다리던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마지막 손님에게 핫도그를 건넨 사장님은

"모든 재료 매진. 영업을 종료합니다"라는

안내문을 적었습니다.

 

 

박광섭 씨는

"평상시보다 5배 이상 준비했는데

많이 찾아주셔서 다 팔렸다"며 행복해했습니다.

그는 "원래 밤 10시가지 할 것을 준비했는데

지금 다 매진됐다"며 가게를 찾은 손님과

컨설팅을 도왔던 백종원 씨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박광섭 씨는 말을 이어나가다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는 "그동안 마음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며

푸드트럭 운영 6개월 만에 처음 경험한

매진이 감격스럽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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