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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추자현 결혼 생활 ..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추자현이 행복한 신혼을 즐기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가수 백지영(41) 씨는

추자현 부부를 지켜보며

"궁금한 게 생겼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백지영 씨는

"지금 이 사랑, 지금 이 관계,

지금 이 표현, 정말 영원할

거로 생각하냐"라고

물었습니다.

 

 

코미디언 박나래(32) 씨는

"왜 그런 질문을 하냐"라고

말렸습니다.

MC 김구라(김현동·47)는

"본인도 걱정되는 거야, 그렇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53) 성남시장은

"정말 중요한 질문이다"라며

수긍했습니다.

백지영 씨는

"결혼 4년 차지만 나도

굉장히 신혼처럼 살고 있다"라며

"다만 추자현 부부 영상을 보니

'나도 저랬었는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습니다.

 

 

백 씨는

"아이도 생기고, 연차가 거듭되며

부부 관계가 조금씩 변화하더라"라며

"(추자현이) 이걸 놓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지영 씨는 얼마나 놓쳤나"라고

물었습니다.

 

 

백 씨는

"20~30% 정도, (두 사람 영상을 보며)

'내가 더 잘해야겠다, 내가 더 노력해야겠다'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습니다.

추자현은 "솔직히 말하면 우리

하기 나름인 듯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박나래 씨는

"평생 갈 수도 있다?"라고

물었습니다.

추자현은

"그것도 내가 하기 나름이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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