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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3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백지영 씨 ..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백지영 씨는

"아직 출산한 지 3개월 좀 안 됐다.

아이 낳고, 여러분이 보고 싶어서 돌아왔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백지영 씨는

"지금 몸무게가 7~8kg 덜 빠졌다.

매니저가 '누나 (붓기) 다 빠진 거 같다'는 말에

혹해서 복귀했는데 지금도 너무 부어있다"고

했습니다.

 

 

덧붙여 "지금 58kg다.

아까 (녹화 전에) 김국진 씨를 봤는데,

너무 반갑더라. 그래서 뒤에서 간지럽혔는데,

생각보다 몸통이 너무 작아서 당황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몸무게 물어봤는데

끝까지 얘기 안 하더라"고 하자

MC 윤종신 씨는

"지영 씨보다 덜 나갈 것"이라고

농담하기도 했습니다.

김국진 씨가

"제가 출산 전 (몸무게)"라고 말하자

백 씨는 "아, 진짜?"라면서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출산 이야기도 했습니다.

MC 김구라 씨가 "자연 분만을 했다.

마흔 넘어 초산이면, 쉽지 않다던데"라고 하자

그는 "처음부터 제왕절개는 생각도 안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2시간 정도 걸렸다.

시간은 오래 걸렸는데,

그래도 고통은 거의 못 느끼고 출산했다"고

했습니다.

백지영 씨는 지난 5월 딸을 얻었습니다.

출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땅콩이와 저는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백지영 씨는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 씨와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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