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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원 다이어트 한약

구입 사연에 분노한 김생민 씨 ..

KBS2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는

돈을 아껴 월세에서 전세로

옮기고 싶다는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김생민 씨는 사연 신청자 영수증을

분석하다 신청자 소비 패턴에 황당해했습니다.

김생민 씨는 "다이어트용 음료를 산지 정확히

28시간 만에 떡볶이를 1만 9000원어치를 샀다"며

"어쩌라고 스튜핏이다. 결심 28시간 만에 무너졌다

스튜핏"이라며 화를 냈습니다.

 

 

김생민 씨는 신청자가 선풍기를

새로 구입한 후 에어컨 청소를 하느라

총 30만 원을 사용한 것을 보고 당황했습니다.

송은이 씨는 "다이어트 음료를 사셨지만

떡볶이와 햄버거를 먹고, 선풍기를 샀지만

에어컨 청소를 한다"라며

신청자 소비 패턴을 지적했습니다.

 

 

김생민 씨는

"이상하네요, 진짜 이상하네요"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이런 건 문학적으로만, 예를 들면

'킬러들의 수다'. 킬러는 수다를

안 떠니까요"라며 소비 패턴 역설을

지적했습니다.

 

 

김생민 씨는 신청자가 족발을 먹은

바로 다음 날 다이어트 한약을

구매한 것을 보고 분노를 폭발시켰습니다.

 

 

김생민 씨는 "족발을 드신 후에

다이어트 한약을 18만 4000원어치!

다이어트 한약을 18만 4000원어치

사셨어요"라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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