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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이서진 씨의 공감 발언 ..

지난 1일 tvN '삼시세끼-바다목장편'에는

삼시세끼 가족들과 배우 이제훈 씨가 함께한

득량도에서의 하루가 담겼습니다.

 

 

이날 테이블 꽃 장식을 보며

에릭의 로맨틱함을 칭찬하던 이서진,

이제훈, 윤균상 씨는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제훈 씨는

"역시 여자한테 사랑받는 건 따로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서진 씨는

"로맨틱해 정혁이(에릭)가"라고

했습니다.

이제훈 씨는

"형은요?"라고 물었고,

이서진 씨는

"난 안 하지. 연애도 귀찮지...

그 과정이 너무 귀찮아지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제훈 씨는

"걱정 안되세요?

내가 진짜 계속 혼자일 수밖에 없다는...

아플 때 혼자 있으면 외롭지 않냐"고

공감을 구했습니다.

 

 

이서진 씨는

"나는 아플 때 혼자 있는거 너무 좋은데?

아플 때 누가 옆에 있는 거 너무 싫어 아픈데

옆에서 자꾸 귀찮게 하는 거 너무 싫어.

가만있고 싶은데 나는 이 날 이때까지 혼자

잘 살았어. 쓸데없는 걱정하지 마

그런 것 좀"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플 때 고독까지 즐기는 경지에 오른

이서진 씨 옆에서, 이제훈 씨는

"그래도 누가 와 줬으면 좋겠다"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서진 씨는

지난달 25일 방송에서도

"가슴에 사랑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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