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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를 위해서

깜짝 선물을 준비한 박성광 씨 ..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박성광 씨가 매니저를 위해 치과에

방문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박성광 씨는 매니저를 데리고 무한리필

회전초밥집에 갔습니다.

 

 

박성광 씨는 매니저 임송 씨에게

"맛있게 먹어. 최후의 만찬일 수 있다.

마지막처럼 먹어"라고 말했습니다.

 

 

매니저는 깜짝 놀라

눈을 휘둥그레 떴습니다.

 

 

그는 "오빠 저 자르실 거예요?"라고

농담삼아 말을 건넸습니다.

 

 

박성광 씨는

"이제는 앞니로 음식 끊을 수 있다"라며

치과를 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밥을 먹던 임송 씨는

"집에 갈게요"라며

젓가락을 놓았습니다.

 

 

박성광 씨는

"이미 계산했다"라며 일단

초밥을 먹게 했습니다.

 

 

임송 씨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진짜 차키 두고 도망가고 싶었다.

감사했는데 겁부터 많이 났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돼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임송 씨는 결국 박성광 씨와

함께 치과를 갔습니다.

 

 

박성광 씨는 치과 치료하는

내내 임송 씨 옆에서

"거의 다 끝났다. 잘 참았다"라며

다정하게 다독였습니다.

 

 

치료가 끝난 뒤 임송 씨는

거울로 바뀐 앞니를

계속 들여다보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는 박성광 씨에게

"감사합니다. 죄송해요 저 때문에"라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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