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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이 비트박스를 선보였네요.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남녀평등 캠페인 '히포시(HeForShe)'를 위해서인데요.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매셔블은 엠마 왓슨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출가이자 극작가인 린-마누엘 미란다(Lin-Manuel-Miranda)가

만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프리스타일 래퍼이기도 한 미란다에게 왓슨은 성 평등을

주제로 한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여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미란다는 왓슨에게 랩을 위한 비트박스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왓슨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비트박스에 도전했습니다.

 

 

비트박스를 마친 왓슨은 "지금 너무 부끄럽다.

얼굴이 토마토색으로 변한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열린

'히포시 아트 위크(HeForShe Art Week)'을 위해 만났습니다.

 

 

'히포시 아트 위크'는 UN 양성평등을 위한

'히포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예술 안에서 성 평등을 주제로 한 행사..

엠마 왓슨은 유엔 여성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며 2014년 9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히포시' 연설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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