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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버스커버스커' 메인보컬 장범준(27) 씨가

한 네티즌을 애타게 찾은 게시물이 뒤늦게 화제인데.

장 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8년 이 댓글을 네이트판에 작성한 분을 찾는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원본을 찾은 것 같다"며

캡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장 씨가 25일 발매한 솔로 2집 타이틀 곡

'그녀가 곁에 없다면' 작사에 영감을 준 댓글이 있었습니다.

앞서 장 씨는 지난 18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그녀가 곁에 없다면' 가사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이날 "인터넷에 사랑에 대한 고민을 썼던 글을 참조해

축가를 만들었다"며 "버스커버스커로 데뷔 전,

결혼식 축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씨는 "원래 제목은 '결혼 행진곡을 활용한 신곡'이었다"면서

"하지만 어딘가 어색해 '그녀가 곁에 없다면'으로 제목을 바꿨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씨가 해당 글을 올린지 2달 여가 지났지만..

아직 이 네티즌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장 씨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전주, 성남, 부산 등

10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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