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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48) 씨가 개그우먼 김숙(40) 씨를 "현명한 여자"라며 칭찬했습니다.

조영구 씨는 개그맨 윤정수(44) 씨와 함께 상황극으로

김숙 씨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한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정수 회식비 50만원 김숙 반응

 

25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조영구 씨는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조영구 씨는 "윤정수 씨랑 만나서 김숙 씨에게 '회식하는데 50만 원이 필요하다'며

몰래 돈을 빌리는 상황극을 연출한 적 있다"고 했습니다.

조영구 씨는 "50만 원 정도는 김숙 씨가 빌려 줄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조영구 씨 예상은 빗나갔는데요.

조영구 씨 말에 따르면 김숙 씨는 윤정수 씨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빠. 빨리 조용히 나와서 집으로 가. 그리고 돈 없다고 해.

그걸 왜 오빠가 내? 오빠가 지금 정신 차릴 때지 거기 돈 내줄 때야?"

조영구 씨는 "윤정수 씨가 처한 상황을 계속 이해시키려고 하더라"라며

김숙 씨를 칭찬했습니다.

 

 

윤정수 씨와 김숙 씨는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2'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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