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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방송인 슈(34·본명 유수영) 씨가 '엄마의 도전'을 보여줬네요.

'복면가왕'에 출연한 '내 인생에 실패는 없다(이하 '실패')' 정체가 바로 슈 씨였습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연승 중인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는 도전자 8명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실패'와 '믿을 수 있나요 마법의 성(이하 마법의성)'은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맞붙었습니다.

두 사람은 가수 주영훈 씨와 이혜진 씨의 듀엣곡 '우리 사랑 이대로'를

선곡해 호흡을 맞췄습니다.

 

 

판정단의 선택은 섬세한 가창력을 선보인 '마법의성'이었습니다.

이후 '실패'는 솔로곡으로 준비한 가수 원준희 씨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바로 슈 씨였다. 예상치 못한 슈 씨의 등장에 판정단은 입을 다물지 못 했습니다.

무대를 마친 슈 씨는 "내게 무대는 산소 같은 곳"이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아이들이 엄마 직업을 모른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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