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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역비(劉亦菲·29)가 갑자기 뛰어든

남성 때문에 크게 다칠 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중국 뉴스 사이트 차이나타임즈닷컴에 따르면

이 소동은 19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영화 '야공작' 홍보 현장에서 일어났습니다.


 

같은날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무서운 속도로 돌진해 유역비를

끌어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유역비는 갑자기 돌진한 남성 때문에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팬들도 소리를 지르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보안요원이 곧장 달려와

남성을 유역비에게서 떼어냈습니다.

 

 

같은날 밤 '야공작' 측은 공식 SNS로

"밤 8시 50분쯤 상영 후 관객과의 만남 활동 중 한 팬이

과도하게 흥분해 갑작스럽게 달려들어

무대로 올라와 유역비를 놀라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장 보안요원이 급히 이 팬의 행위를 막았고,

유역비는 안전하게 현장을 떠났으며,

곧 경찰에 신고했다"며 "유역비는 이번 사건으로

몸이 다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야공작' 측은 남성을 법적 절차에 따라 엄벌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이 남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역비 씨는 국내에서도 배우 송승헌 씨의 연인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교제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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