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엽기적인 그녀' 커플이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재회했습니다.

24일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사기꾼으로 변신한 차태현 씨가 전지현 씨를 만났습니다.

 

차태현 씨는 심청(전지현)에게 접근해

"조상님이 울고 계신다는 게 중요한거니까.

왜라니요. 후손들이 공을 안 들이니까 그렇죠"라며

꼬시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심청은 무관심했고

솜사탕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차태현 씨는 "기가 세시네...

세다 못해 엽기적이야"라고 했습니다.

 

 

이후 허준재(이민호)가 나타나 심청을 데려갔습니다.

차태현 씨는 허준재가 지갑을 빼앗기고 높이 들어버리는

바람에 굴욕을 당하기까지 했습니다.

 

 

차태현 씨와 전지현 씨는 15년 전인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차태현 씨는 견우, 전지현 씨는 그녀 역을 맡았고

'엽기적인 그녀' 커플은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