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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에서 고지용 씨와 아들 승재 군의

창의력 검사를 진행했네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승재 군은

아빠 고지용 씨와함께 얼마나 창의력을

원활하게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토란스 검사를 받았습니다.

 

 

고지용 씨는 창의력 검사를 하는 이유에 대해

"평소 제가 팩트폭격을 많이 해서 승재 창의력을

떨어뜨리는 게 아닌가 싶어서"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는 먼저 고지용 씨 검사 결과를 전했습니다.

 

 

전문가는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100명 중에 99등"이라며

"하위 1%에 속하는 창의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지용 씨는

"꼴등이라고 봐야하네요"라며

웃었습니다.

 

 

전문가는 "나이가 어린 승재에게는

검사 자체가 조금 어려웠을 수는 있을 것 같다"며

"연령을 고려 했을 때 정상 발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습니다.

 

 

이어 "승재가 굉장히 뛰어났던 것 중 하나가

추상적인 사고력이었다.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가

굉장히 뛰어나더라. 100명중에 5등 수준이다.

굉장히 높게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는 승재 군 공감 능력에

대해서도 전했습니다.

 

 

그는 "승재가 다른 사람에 대한 정서적인 공감 능력이

뛰어난 친구일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사람 마음을

한 번쯤은 살피는 그런 친구로 보여지기도 한다"며

"감정적인 욕구가 충족될 수 있게 승재에게 피드백을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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