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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씨의 두 딸

이유주 이유라 양이 싸워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결말은 훈훈 ..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한

유주 양과 유라 양은 두 장의 카드를

뒤집어 같은 그림이 나오면

득점하는 카드게임을 했습니다.

 

 

유라 양에 비해 기억력이

발달한 유주 양은 압도적으로

게임을 앞서 나갔습니다.

 

 

언니가 득점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유라 양은

"언니가 이겼다고! 다시 해"라고

말하며 게임 판을 뒤엎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박미선 씨는

"저런 사람들이 나중에 크면

고스톱판을 엎죠"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라 양 태도에 화난 유주 양은

"네가 이길지 내가 이길지

어떻게 알아"라며 언성을 높였습니다.

 

 

말다툼 끝에 결국

유주 양은

"나 안 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습니다.

 

 

뒤늦게 본인

잘못을 인지한 유라 양은

"언니 같이해"라고

말하며 졸랐고 유주 양은

"안 해"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거절 의사를 표했습니다.

 

 

유라 양이 지속해서

언니를 졸랐지만 유주 양은

"지금 별로 하고 싶지가

않아 이따 같이 하자"라고

말했습니다.

 

 

언니의 계속되는 거절에

유라 양은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유라 양이 눈물을 보이자

유주 양은 동생에게 다가가

동생을 껴안아 줬습니다. 

 

 

유라 양은

"언니 싫어! 언니 나빴어!"라고

말하면서도 언니 품에

안겨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 것은

자매의 싸움과 이유주 양의 어른스러운

모습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박미선 씨는

"(애들이 싸우는데) 이아현 씨네

부부는 저 상황에서 조용하네?"라고

의문을 표했습니다.

 

 

이에 이아현 씨는

"유라의 마지막 무기가 눈물이다"라며

"피 터지게 싸우는 것은 아니니까

(신경 안 쓴다)"라고 했습니다.

 

 

스티븐 리는

"(유라 양의 눈물이) 쇼예요.

언제나 그렇게 시작하고 끝나기

때문에 저희 (부부는) 익숙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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